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며칠 전, 다용도 가방 목적 + 고급스러움을 갖춘 가방을 찾기 위해 온라인 검색만 5시간을 할애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구매할 백팩 브랜드의 범위를 좁히다 보니 투미, 샘소나이트, 인케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으로 압축되었는데요. 이 중, 최후의 2개 브랜드가 남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인케이스 브랜드인데요. 가격대비 실용성과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미는 가격이 비싸고, 샘소나이트는 본래 캐리어 위주의 상품으로 더 유명하다고 생각하기에 저만의 후보에서 탈락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백팩을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에서 본 순간 오프라인-지름신이 바로 강림했습니다. 역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행위가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단점이겠지만 이번은 대만족입니다. 인케이스 매장은 요놈을 본 순간 잊어버렸네요.

 

 

 

 

실제 가방을 보면 바깥쪽 주머니 부분에 찍찍이가 박음질 되어 있는데요. 처음 구매할 당시에 부직포가 거슬렸지만 생각해보니 부직포를 이용해 해외여행 때 국기를 달고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해외여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가방 옆(좌, 우 모두)을 보시면 이렇게 똑딱이 단추가 있는 주머니가 있는데요. 저는 이 곳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다닐 생각입니다. 딱 알맞은 사이즈네요. 

 

 

 

 

실제 가방 안을 들여다 볼까요? 안에는 노트북을 넣어도 안전하게끔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구매 전 다용도 목적을 원했던 저로서는 대만족입니다.

 

 

 

 

또한 이렇게 수납함이 두 군데로 나뉘어져있고 지퍼가 달린 수납함이 별도로 한 군데 더 있네요.

 

 

 

 

제가 이 가방을 산 결정적인 계기는 브라운 색이라는 점이기도 했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로고가 선명함+간결함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점 때문에 구매욕이 생겼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앞으로 의류 및 잡화 쇼핑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해야겠다고 생각되는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쇼핑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한번 보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