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 타운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척역 앞에 위치한 인천의 핫 플레이스 차이나 타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포스팅 하였습니다. 길을 건너려는데 길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찰칵'. (인천역은 인천 1호선의 종점역입니다.) 어플로 사진을 찍었더니 똥손인 저도 이런 사진을 건졌네요. 앞으로는 실사말고 어플만 써서 풍경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역시 어플과 실사의 느낌은 확연히 다르네요.) 아래 사진은 차이나 타운 내에서 길을 걷다가 사진을 찍었는데요. 10월 09일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인천의 오후 날씨는 맑음. 그래서인지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사람이 북적이는 걸 보니 인천의 핫 플레이스가 맞는가 봅니다.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맛있어 보이고 웅장해 보이는 중국집도 몇 군데를 지나쳐 왔는데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 입장하는 걸 보니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길에서 우측으로 빠지는 곳이 있는데 인천의 자유공원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날 추워지기 전에 맥아더 장군상이 있다는 자유공원에서 밤공기좀 쐬야 겠네요.
길을 지나쳐 오면서 까페 같은 CU편의점을 보았는데요. 요즈음 편의점들을 보면 까페화 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비단 차이나 타운의 이곳 뿐만 아니라 저희집 인근에도 이런 분위기의 편의점이 있거든요. 까페보다 저렴해서인지 분위기 탓인지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요즘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인도느낌 충만하신 분이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고 계시네요. 이런 컨셉의 가게도 최근 부쩍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장사가 잘 되는 걸 보니 뭔가 므흣합니다.
아래 사진은 동화마을 풍경인데요. 차이나 타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돌다 보면 보실 수 있어요. 수많은 커플들이 주말에 많이 온다던데 길거리에 활력이 넘칩니다. 동화마을은 사진 찍는 곳이 참 많으니 안 가보셨다면 추천해드려요.
중국인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는데요. 인천의 차이나타운처럼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도 차이나 타운을 형성하며 살아가는 원동력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말잇기 한방단어 이기는 방법 (2) | 2017.11.13 |
---|---|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작성하기, 힘내 아들! (0) | 2017.11.13 |
<성공>, <인생>, <자신감>에 관한 짧은 명언 모음 2탄 (0) | 2017.11.07 |
<성공>, <인생>, <자신감>에 관한 짧은 명언 모음 1탄 (0) | 2017.11.07 |
알라딘 중고샵 이용후기 (0) | 2017.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