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네트워크 환전 후기 <환율우대와 무료 여행자보험>
매번 정보 전달에 치중한 나머지 "내 하루", "내 일상" 에 관한 글은 적지 못한 것 같아 준비해 보았다. 그런데 이번 포스팅도 정보 전달을 위한 포스팅이다... 아무튼! 2주 후에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 분위기좀 내보고자 환율을 조회해보고 바로 은행으로 가면??? 안된다!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환율우대 쿠폰이 있거나 온라인으로 환전신청을 하여 내가 수령받고 싶은 은행에 가서 수령받으면 된다.
물론 나의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네트워크 환전이라는 것을 신청해 보았다. 네트워크 환전 신청을 통해 인천공항에 가서 환전금을 찾는 방식인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집근처의 외환업무를 하고 있는 국민은행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예전에 환율우대쿠폰 찾는다고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진적이 있었는데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 네트워크 환전을 몰랐다니...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떠오른다.
환율 우대율은 환전하고자 하는 국가의 통화마다 다르게 적용되는데 미화/엔화/유로 등의 통화는 대부분의 은행에서 최대 90%까지 적용된다. 국민은행도 마찬가지였지만 내가 바꾸려고 하는 통화는 태국의 바트이기 때문에 90%의 우대율은 아니지만 40-55%까지는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신청당일로부터 다음날 환전액을 수령할수는 없었고 신청 당일에서 2일 후부터 수령이 가능하였다. (국민은행이 바빠서 그런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료 여행보험을 가입할수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환전을 신청한 당일의 환율도 상당히 므흣하긴 했다. 나의 경우 네트워크 환전을 통해 환율우대를 총 50% 받았는데 50%의 우대율에서 10%의 우대율을 여행보험 가입비로 차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청 당일인 2일 후에 국민은행 지점에 가서 환전액을 수령받고 여행 보험 영수증을 받았다. 일반적인 보험 증권을 환전 영수증으로 대신하는 방식이었는데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해야 겠다. (여행 보험이 최대 60일까지 보장된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환전은 순조롭게 마무리 했으니 이제 짐싸기만 남았다! 하루빨리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으면 좋겠다~ 혹시 여행 짐싸기 팁이 있다면 알려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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