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금금리 대출금리 은행권 최대수준 인상

카카오뱅크 예금금리 대출금리 은행권 최대수준 인상

케이 뱅크 를 뒤따라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예금 금리 및 대출 금리 를 동시다발적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kakao 뱅크 는 12월 22일 기준 정기 예금 금리 를 최대 0.3% 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하며, 익일 12월 23일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이는 한국 은행 기준 금리 인상 이슈 및 kakao 상품의 경쟁력을 고려한 kakao 의 결정 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된 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kakao 뱅크 정기 예금 금리 (6개월 만기)는 기존 1.5% -> 1.8% 인상되며, 1년 만기 예금 부터 3년 만기 까지 소폭 인상된다고 한다. 

kakao 뱅크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인 세이프박스(비상금 목적) 의 경우, 1개월 만기 정기 예금 금리 까지 차별화 된다고 한다. 세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연 1.2% 의 금리는 유지하지만 1개월 만기 정기 예금은 1.2% -> 1.3% 인상된 금리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kakao 의 인상된 금리 적용은 2017년 12월 23일부터 신규로 가입된 kakao 뱅크 고객 대상이라고 하는데, 이미 대출이 진행중인 고객의 경우 기존 금리 조건 에 따라 적용된다고 한다. 

한국 은행 기준 금리 인상 의 영향에 따른 이번 결정이, 향후 kakao 뱅크가 온라인 금융권을 선점하는데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